ASRock H110M-DGS 디앤디컴


오늘 소개하는 제품 'ASRock H110M-DGS 디앤디컴'은 스카이레이크를 지원하는 가성비 뛰어난 보급형 메인보드로써, "디져쓰"라는 컨셉으로 홍보가 될 만큼 저렴한 가격과 뛰어난 가성비를 보여주는 제품입니다.


이번 사용기에서는 제품 소개와 함께 가성비를 강조하는 제품인 만큼, 70만원대의 가성비 게이밍PC를 제작해보고 그 성능을 간략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부터 ASRock H110M-DGS(디져쓰) 디앤디컴을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제품 소개





패키지 구성은 이번 스카이레이크에서 공통으로 강조하고 있는 "Super Alloy" 로고가 확인되며, H110M-DGS 라는 제품명과 함께 제조사 로고와 윈도우 10 로고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후면에는 제품 특징과 외형, 그리고 상세 스펙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패키지를 개봉하면 사용설명서, 후면 I/O 쉴드, SATA 6Gb/s 케이블 2개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제품을 꺼내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ASRock H110M-DGS(이하 DGS)는 191 x 188 mm 제품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제품 크기 이해를 위해 Mini-iTX , Micro-ATX, 일반 ATX로 나누어 비교해보았습니다. 비교 사진을 보시면 DGS가 얼마나 작은 크기인지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Mini-iTX와 비슷한 제품 크기를 보여주는 만큼 다양한 케이스에 장착이 가능하여 컴팩트한 게이밍PC를 꾸미기에 안성맞춤인 제품입니다.








가장 먼저 CPU가 장착되는 LGA 1151 소켓의 모습으로 핀 보호를 위해 보호커버가 부착되어 있으며, 인텔 6세대 스카이레이크 i7 / i5 / i3 / 펜티엄 / 셀러론 프로세서를 지원합니다.






소켓 주변부에는 전원부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기본 구성으로 4 페이즈 전원부가 채택되어 있으며 히트싱크와 함께 4+4 보조전원 커넥터가 확인됩니다. 전원부 주변에는 솔리드 캐패시터가 다수 확인되고 있습니다.






CPU 소켓을 기준으로 우측에는 DDR4 메모리 소켓, 메인 전원커넥터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DDR4의 경우 소켓당 16GB 장착이 가능하여 최대 32GB를 지원하는 만큼 2개의 소켓임에도 충분한 용량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메모리 소켓 주변으로 프론트 패널 / USB 3.0 커넥터 / SATA 6Gb/s 커넥터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레이아웃은 쉽게 볼 수 없는 구조인데 Mini-iTX와 유사한 만큼 빈공간을 최대한 활용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하단에는 인텔 H110 칩셋이 자리잡고 있으며 확장슬롯으로 PCI-E 2.0 1배속 / PCI-E 3.0 16배속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PCI 슬롯이 없는 점은 아쉽지만 최근에는 사용되지 않는 경우가 많기에, 확실하게 제거하여 가격을 낮춘 점은 실속 있는 구성이라 생각됩니다.








기판 외곽에는 리얼텍 내장 사운드 / 랜 칩셋과 온도센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담한 크기에도 메인보드로써 있어야 할 모든 구성이 들어가 있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마지막으로 후면 I/O를 살펴보면 PS/2 커넥터, USB 2.0/3.0, 랜포트, 사운드 포트가 확인되며 내장 그래픽 출력은 DVI-D 포트 1개만이 확인됩니다. 가성비를 추구하는 DGS 모델인 만큼 출력 포트를 최소화 하고 있지만 꼭 필요한 구성으로 이루어진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테스트 시스템




B40 케이스를 이용하여 가성비 중심의 미니 게이밍PC를 구성해 보았습니다. i5-6600과 GTX750 Ti로 구성하여 옵션타협을 통한 최신 게임 플레이도 가능하도록 구성하여 간단하게 성능 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UEFI 바이오스



DEL를 눌러 진입한 바이오스 첫화면은 최근 바이오스에서 보여주는 EZ Mode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초심자들도 시스템 요약을 바로 확인할 수 있고 마우스를 통해 손쉽게 시스템 조정이 가능합니다.


F6을 눌러 Advanced Mode로 진입하여 상세 설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Main에서는 간략한 정보를 요약하여 표시하고 있습니다.












OC Tweaker를 통해 CPU / 메모리 / 전압 설정을 할 수 있으나, 상위 제품들과 달리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기능은 한정적이며 메뉴의 이름과 달리 의미가 없는 기능들만 남아있습니다.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오버클럭킹 불가.






고급 메뉴에서는 CPU / 칩셋 / 저장장치 / USB 등의 세부설정이 가능합니다. 이 메뉴는 이름 그대로 고급 사용자를 위한 것으로 관련 기능을 모를 경우 기본값을 유지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Tool에는 ASRock의 독특한 기능들이 있으며 손쉬운 드라이버 설치, 인터넷을 통한 바이오스 업그레이드 등은 획기적이라 생각됩니다. 특히나 인터넷 플래쉬는 바이오스 갱신을 위하 자주 사용될 수 있어 매우 유용합니다.








H/W Monitor를 통해 시스템 온도 / 쿨링상황을 파악할 수 있으며 Security 에서는 바이오스 및 시스템 부팅 시 비밀번호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부팅 순서와 각종 옵션을 설정할 수 있는 곳으로 윈도우 8.1부터 지원하는 Fast Boot를 비롯한 부팅관련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간단 성능 테스트



CPU-Z를 통해 프로세서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간단한 벤치를 통해 성능 확인이 가능합니다. CPU-Z 벤치마크를 통해 싱글 1918 / 멀티 7132 점을 기록하였으며 비교테스트를 통해 6700K과의 성능 차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CineBench R15를 통해 렌더링 성능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i5-6600의 적정 성능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최근 가장 인기 있는 '더 디비젼'을 테스트 시스템으로 플레이하였습니다. CPU는 i5-6600 이지만 그래픽 카드가 GTX750 Ti 2GB 제품인 만큼 높음(High) 설정에서 플레이는 힘들었고, 중간(Medium) 설정에서는 게임 플레이가 원활히 가능했습니다. 해당 시스템으로도 옵션 타협을 한다면 최신 게임을 즐기기에 무난한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출시된 후 시간이 어느정도 지난 게임을 플레이하여 성능을 확인해보았습니다. 배틀필드 4 에서의 성능을 보면 높음(High) 설정에서도 50프레임 이상의 안정적인 성능을 보여주고 있어 충분히 쾌적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였고, 배필4 정도의 퀄리티 게임에서 해당 성능을 확인할 수 있다면 대부분의 국내 온라인 게임에서도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있을건 다 있다, ASRock H110M-DGS 디앤디컴!



지금까지 ASRock H110M-DGS 디앤디컴을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제품 가격과 구성에 있어서 타사의 동급 제품들과 화끈한 경쟁을 시작한 ASRock은 작지만 있을 건 다 있는 DGS(디져쓰)를 통해 확실한 가성비 메인보드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Mini-iTX와 비슷한 아담한 제품 크기를 갖추고 있어 다양한 미니 케이스와 호환이 좋고, 작은 크기에도 필수 요소를 모두 갖추고 있어 제품을 활용하기에도 무난했습니다.


6만원 초반이라는 합리적인 가격, 디앤디컴을 통해서 무상 3년 품질 보증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앞으로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제품이라 생각하며 사용기를 마칩니다.




" 이 사용기는 다나와 체험단, 디앤디컴으로 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글/사진 : 링크

Email : sdlink@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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