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디 아이코스 케이스 DP1

던디 아이코스 케이스 DP1은 전자담배 IQOS, 히츠 스틱을 한번에 담아낼 수 있는 가죽형 수납 케이스입니다. 제품 패키지는 내부가 보이는 형태로 케이스 색상과 외형을 볼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중심부에는 고정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는데 던디 로고, 제품명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제품 색상은 블랙 / 브라운 / 네이비로 구성되어 있으며 본 제품은 블랙 색상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티커 측면에는 품명, 재질, 제조원 등 제품정보가 표기되어 있고 중국산으로 추측했지만 예상과는 달리 Made in KOREA 문구를 오랜만에 볼 수 있었습니다.

케이스는 가죽 재질로 IQOS 본체, 히츠 스틱을 담아내는 공간을 확인할 수 있고 뒷면에는 고리를 제공해서 열쇠고리와 연결이 가능하며 그 외에도 다양한 곳에 거치할 수 있습니다.

케이스 상단에는 자석이 내장되어 내부와 자성으로 고정이 되며 내부에는 IQOS 본체에 있는 단자 위치에 알맞는 홈이 존재합니다. 국내 생산이라 그런지 홈의 마감 상태, 바느질 상태가 깔끔합니다.

IQOS 본체, 히츠 스틱을 케이스에 장착해봤습니다. IQOS 본체의 경우 아주 타이트하게 맞아떨어져 제품을 장착할 때 힘을 주어 집어넣어야 하며 여백없이 완벽한 고정이 가능합니다. 흔들림에도 IQOS 본체가 흔들리지않으며 각 홈은 완벽하게 맞아 떨어졌고, 히츠스틱이 담기는 상단부의 경우에도 노출된 히츠스틱이 빠지지 않을만큼 완벽하게 고정이 이루어져 케이스를 흔들어도 문제없는 일체감을 보여주었습니다.

던디 아이코스 케이스 DP1은 국내 생산에 걸맞는 완성도를 보여주었습니다. IQOS 본체의 버튼, 상태창, 충전 포트 등 각 위치에 알맞는 홈을 제공해서 케이스에 장착한 상태에서도 충전이 가능한 점이 좋았습니다. 히츠스틱을 하나씩 꺼낼 때 빡빡하게 고정되어 다소 불편함을 느낄 수 있으나 한손에 모두를 휴대할 수 있는 편의성을 제공하기에 감수할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한손에 휴대할 수 있게 된 만큼 두꺼운 케이스를 주머니에 담아내긴 어렵겠지만 오랜기간 IQOS를 사용했다면 느낄 수 있는 보관의 불편함을 말끔하게 해소해주는 아이디어 상품이며 가격대는 다소 높으나(온라인 판매가 2만원 상당) 완성도에 있어서 좋은 평가를 하고 싶습니다.

"이 사용기는 엔즈 &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글/사진 :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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